이 곳 노서동 넓은 편지에는 크고 작은 고분니 10여기 있다.노동리의 봉황대고분과 더불어 그 규모에 있어서 쌍벽을 이루는
제130호 고분을 비롯하여 1921년 우연히 금관이 출토되어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한 금관총,1926년 스웨덴의 황태자
구수타프아돌프 6세가 발굴조사에 참여하여 금관이 출토된 서봉총 1946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이름이 새겨진 창동 그릇이 발견되어
신라 고분에 대한 연대 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,그밖에 은령총,쌍상총,마총등이 있다.
이들 무덤 중 대채로 붕분이 큰 것은 돌무지 덧널무덤 이고,작은 돌방무덤과 구덤식 무덤 이다.1984년 신라고분 정비 보존사업의 일환으로 민가를 철거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 하였다.
경주 노동리 고분군
사적 제38호
소재지 경상복도 경주시 노동동 261
이 고분군은 월성을 중심으로 서에서 복동방향으로 분포한 많은 신라고분 중 서북편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.
고분들은 중앙에 나 있는 도로를 경계로 하여 노동리,노서리 고분군으로 나뉘어진다.
이 곳 노동리 고분군에는 고분 1기와 고분터 2기가 있다.남아있는 무덤은 밑둘레 250m,직경 82m,높이 22m
로 우리나라애서 가장큰 규모이며 봉황대 라고도 부른다.
남쪽에는 1924년에 발굴조사한 금령총 터와 식리총 터가 있는데 내부 구조는 모두 돌리지 덧널무덤 이다 .여기에서 금관과 도제 기마인울상을 비롯하여 많은 껴울거리가 출토 되었다.